코레일 강경호(61) 신임 사장과 한국도로공사 류철호(60) 신임 사장이 11일 각각 취임식을 치르고 업무를 시작했다.
한라중공업 사장과 한라그룹 부회장을 지낸 강 사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재직 시절 서울지하철공사 사장과 서울메트로 사장을 지냈다.
류 사장은 1975년 ㈜대우에 입사해 2002년 대우건설 부사장을 지냈으며 2004년부터는 ㈜경수고속도로 대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