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저녁 서울 중구 스폰지하우스 중앙점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에그'가 최고 영예를 안았으며 심사위원특별상은 벨기에 디미트리 카라카차니스 감독의 '작은 신들'이 받았다. 또 이탈리아 살바토레 마이라 감독의 '왈츠'가 특별언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넷 부문'의 국제경쟁 베스트 단편상은 한국 소준문 감독의 '올드 랭사인'이 받았으며 스페인 루시아나 줄리오 감독의 'OP.1207-X'가 특별언급을 받았다.
국내경쟁 베스트 단편상은 박지연 감독의 '도시에서 그녀가 피할 수 없는 것들'에, 심사위원 특별언급은 이도윤 감독의 '이웃'에 돌아갔으며 국제경쟁 베스트 웹작품상은 핀란드 드미트리 토로닌 감독의 '가이스터트리오'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