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너는 내 운명' 호세방에서 새벽을 보고 비명 지르고

KBS1, 6월 16일(월), 오후 8시 25분.

호세는 새벽이를 자기 방에 숨기고 아무것도 모르는 수빈 가족과 호세 가족은 주방에서 가족 모임을 시작한다. 풍금은 영숙의 고혈압을 낫게 해주겠다며 사기꾼에게 값비싼 냄비를 냉큼 사왔다가 가족들의 표정에 실망, 몰래 집을 나가버린다.

 

소영이는 지금껏 화란이 자신의 데이트 사실을 알고 응원해왔음을 알게 되면서, 또 태영이 따뜻하고 낭만적으로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에 가슴이 찡하다.

 

한편 영숙도 새벽과 호세 가족의 대리맞선으로 얽힌 악연을 알게 되고, 유리는 호세의 카드를 슬쩍하러 호세 방에 들어갔다가 새벽을 발견, 비명을 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