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맹전에는 남자대학 1부 10개, 2부 4개, 여자대학 7개 대학 등 모두 21개의 대학농구팀, 9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27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도내에서는 비전대학이 여자대학부에 출전해 광주, 대불, 수원, 용인, 한림성신, 성신여대 등 우열을 가린다. 비전대는 이날 용인대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대학 1부는 3개 조로 나뉘어 예선리그를 펼치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6강 토너먼트를 펼치고 남자대학 2부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자대학부는 2개 조로 나눠 각 조 상위 2개팀이 4강 토너먼트를 벌여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