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청(교육장 김수경)은 20일 삼례중앙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장, 학부모와 선수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완주교육장배 초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일부터 8일간 각 학교에서 예선 경기를 치른 뒤 28일 삼례중앙초와 삼례여중에서 결승전을 갖게 된다.
김수경 완주교육장은 "축구는 미래에 도전하는 과감한 정신을 키울 것이며,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민첩하게 대응할 힘이 생길 것이고, 힘든 상황에도 굳세게 견디는 정신력을 기르는 운동"이라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협동과 단결을 공부하는 체험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