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날 시상식에서 장재영 군수는 신지혜 학생(장수초·2년) 등 건강한 치아를 보유한 관내 20명 학생에게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올바른 구강건강광리 습관으로 건강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지난달 19일부터 지난 5일까지 관내 10개 초등학교 학생 129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 치열상태가 고르고 교합상태가 정상이면서 턱관절 조화가 잘 이루어진 학생, 치주상태가 건강하고 잇솔질 상태가 양호한 학생을 건치아동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의료원은 구강보건실 설치 및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고 고른 영양섭취와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기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 어린이들의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