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골-전남 영암 4개 정보화마을 결연

진안 마이산골 정보화마을과 전남 영암군 4개 정보화마을(신북과수원마을·삼호무화과마을·시종달보는마을·도포원예마을)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에 따라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위원장 정환오)은 지난 19일 마령 현지에서 이들 4개 마을과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은 물론 주민견학, 연계사업, 농수축산물 판촉활동 등에 협력키로 했다.

 

정환오 위원장은 청정한 진안이미지와 인삼, 더덕, 호박고구마, 절임배추 등 마을 특산품을 홍보한 자리에서 "잘 사는 고장, 행복한 마을로 발전시켜 전국 으뜸 정보화마을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마이산골 주민과 영암군 정보화마을 관계자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고, 정보화마을간 발전을 위해 정보를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