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허일영이 31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도움이 부족해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C조에서는 나란히 1승씩 거둔 명지대와 동국대가 6강에 오르게 됐다. 경희대는 B조에서 가장 먼저 2승을 거둬 조 1위를 확정지었다. 박래훈이 30점을퍼부은 경희대는 성균관대를 72-51로 대파하고 6강에 올랐다. B조에서는 1패씩 기록 중인 성균관대와 한양대 전 승자가 6강행 막차를 타게 됐다. 이미 A조에서 2패로 탈락이 확정된 단국대와 조선대 전에서는 단국대가 75-62로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