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치안협의회와 진안군치안협의회가 24일 각각 부안예술회관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치안협의회에선 지난 3개월간 추진해 왔던 주요 실적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다. 또한 기관별 법질서 추진경과와 편안한 지역만들기 프로젝트 방안을 중점 논의한데 이어 범죄예방을 위한 CCTV 확대설치, 아동안전지킴이집 확대, 음주운전 단속 및 치안강화 등을 확대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안만들기'를 위해 실천과제를 발굴 추진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병행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