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을 맞아 오수라이온스클럽(회장 박세근)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지붕개량사업을 펼쳐 주변의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오수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박판용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오수면 관월마을 김종의(79) 할머니 집에서 지붕개량사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또 상신마을에 거주하는 이봉실씨(56) 집도 방문, 지붕을 고쳐주는 등 모두 733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상신마을에 거주하는 청각장애인 강삼용씨(70)에 19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지원, 온정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