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해수욕장 주변 대청소

부안군이 내달 초 변산해수욕장 등 관내 6개 해수욕장의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7일까지 해수욕장 주변에서 대청소를 펼친다.

 

24일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해수욕장 주변 및 도로변 등 주요관광지를 대상으로 공무원, 사회단체,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한다.

 

특히 군은 청소상황실을 설치하고 주요해수욕장에 대해서 기동 청소반을 운영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천혜의 자연경관만큼이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 이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