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택 등 왕년 축구스타 전북 후배에 노하우 전수

이회택 전 월드컵대표팀 감독과 전 축구 국가대표 이태호, 이상윤 등 왕년의 축구스타들이 전북을 찾아 후배들을 지도한다.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문철)와 전북생활축구연합회(회장 유창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이회택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등이 도내 축구팀 지도자와 선수를 상대로 축구 세미나를 연대고 26일 밝혔다.

 

이회택 부회장 등은 도내 일선 지도자와 유소년 선수들에게 경기 기술력과 경기운영 능력을 향상시킬 현역시절의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축구협회 김대은 전무는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던 선배들이 오랜 선수생활 동안 익힌 경기 안팎의 노하우를 도내 축구인들에게 전달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