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고창 '작은 도서관' 2곳 선정

고창 행복원과 고창 아산면 복지회관이 전북도가 공모한 '2008년도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돼 각각 9000만원씩 모두 1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및 소외계층의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 신청에 적극 참여해 2곳 모두 선정됐다.

 

두 단체는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이용 욕구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참여를 활성화하고 고창군립도서관과 연계, 독서 생활화를 통한 21세기 지식 정보 공유를 위한 지역문화 공동체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