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중' 주말 인기 지속

10일만에 250만명 동원

강우석 감독의 '강철중:공공의 적1-1'이 주말에도 인기를 이어가면서 관객 25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9일 개봉한 '강철중'은 26일까지 전국에서 204만명을 동원한 데 이어 금요일과 토요일인 27, 28일에도 46만명을 모아 열흘 만에 250만명을 넘어섰다.

 

이 영화는 현재 개봉 첫 주말의 765개관보다는 줄었지만 지난 주 평일의 560개관보다 늘어난 580개관에 걸려 있어 올해 최고 흥행작인 '추격자'가 개봉 20일 만에300만명을 돌파했던 기록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