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4기가 출범한 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앞으로는 '글로벌 휴양커뮤니티-무주'비전을 보다 구체화 시켜 나가는데 군정의 중점을 두겠습니다."
민선4기 2주년을 맞은 홍낙표 무주군수는 "뭐든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더 많이 남게 마련이지만 군민 속에 파고든 시간만큼은 무엇보다도 값진 결실"이라며 "군의 제반여건과 잠재력 6개 읍면의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하나하나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홍 군수는 "무주는 충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고장"이라며 "이를 현실화시킬 수 있도록 이제는 태권도공원과 기업도시, 반딧불축제와 다논코리아 무주 입성을 성공시키기 위해 현장에서 뛰겠다"고 밝혔다.
특히 홍 군수는 "민선 4기 무주군은 군민들의 신뢰가 쌓은 탑"이라며 "취임 초기 밝혔던 합리(合理), 합의(合議), 화합(和合)을 기반으로 행정에 내실을 기하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들의 삶이 달라질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혼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