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여성주간 기념행사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림)는 2일 동리국악당에서 여성단체와 결혼이주여성단체를 비롯한 18개 단체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조금숙 (사)전북경제살리기 국민회의 공동대표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사회'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으며 여성 권익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김광숙씨(고수면) 등 25명이 모범여성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참가 단체별 장기자랑이 이어졌으며 부대행사에는 한식과 양식을 비롯한 요리 전시회와 천연염색, 전통자수, 은공예, 한지공예, 도자기 등 150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이 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