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농촌형 평생학습고을로 지정받은 진안군이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한 '평생학습 기관 실무자협의회'를 지난 2일 문화의 집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분야별 평생학습 전문가들은 각 기관의 현황 및 사업 등 소개를 통해 기관의 이해를 돕고 학습 내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을 마련했다.
또한 위원구성과 함께 2008년 국가평생교육정책의 방향과 진안군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도 나눴다.
진안군 평생학습 담당은 "평생학습은 급변하는 지식기반 사회에 매우 중요한 매개체"라며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으로 인적개발, 사회통합이라는 자원을 얻을 수 있도록 고군분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