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제지부, 학교에 책 기증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지부장 박길현)가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서 보내 책읽기 운동을 전개 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농협 시지부는 지난 4일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산면 소재 동국대 사범대학 부속 금산고등학교 및 용지중학교에 청소년 권장도서 각각 120권씩을 기증하고 학생들의 책읽기 운동을 적극 권장했다.

 

금번 도서 기증은 책읽는 사회 조성을 위한 문광부의 독서문화 진흥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농협문화복지재단에서 농촌지역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양식인 양서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박길현 지부장은 "농촌지역 청소년들의 지식 및 정서함양에 도움되는 양서보급을 통해 농촌지역 발전을 도모하는데 농협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