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회장 장순복)는 8일 무더위 속에 군 생활을 하고 있는 전·의경들을 위한 위문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찰서를 방문한 어머니회원들은 잦은 출동과 상황으로 지친 전의경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장순복 회장은 "지치기 쉬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직접 준비해온 음식을 나누며 전·의경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장수서 관계자는 "전·의경들이 군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가족적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