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대한민국 변호사'(첫회) 이애리-한민국 이혼기사에 놀라고

MBC, 7월 9일(수), 오후 9시 55분.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선 우이경은 경리 출신이라고 자신을 비웃는 오영탁을 앞질러 걸어가 택시를 잡는다. 한민국은 오류동과 함께 서둘러 헬기에 오르고, 헬기는 서울 시내 상공을 힘차게 날아간다. 이애리는 대형로펌 대보를 찾고, 그녀의 뒤를 쫓던 배수진 기자는 입구 경비에 가로막혀 들어가지 못한다.

 

자장면을 시켜 먹던 이경은 바닥에 깔린 신문의 이애리&한민국 이혼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란다. 애리는 대보의 최대표에게 한민국을 상대로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의뢰하겠다며 최고의 변호사를 구해달라고 말한다. 한국에 돌아온 변혁은 이전에 그가 이경과 동거했던 곳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