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성평등사회 진단 토론회

10일 오후 2시 최명희문학관

성평등과 소외된 여성 약자에 대한 20년을 돌아보고, 진보적 여성운동이 나가야 할 길을 묻다.

 

10일 전북여성단체연합이 주최한 '전북지역 여성운동의 길을 묻다' 토론회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최명희 문학관에서 마련된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김성숙 전북여협 정책위 위원장과 조순경 이화여대 교수가 주제 발제에 나선다.

 

김위원장은 이날 주제 발표에서 전북 여성운동의 20년을 되돌아본다. 진보적 여성운동체 전북민주여성회의 출범과 함께 다양한 영역에서 성차별, 성폭력, 성인지적 역사를 써온 다양한 여성단체들을 조명하는 기회다.

 

이어 조순경 이화여대 교수가 앞으로 진보적 여성운동이 나가야 할 길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엔 김진연 대전여민회 사무처장, 도세란 전북발전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장, 박종훈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고문, 허명숙 전북일보 편집위원등이 참여해 성평등 사회를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