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군농협지부(지부장·오동환)는 10일 군에서 주관하는 지역 공동체 '사랑나누미,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해 20Kg 쌀 100포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공익적 역할을 다하기 위한 행사이다.
또한 지역특색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농업·농촌을 돕고 쌀 소비를 촉진시키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동환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무주군·농협·지역주민이 삼위일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