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경업당
'젊은 광대의 소리판'은 기존 정통 소리판과는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중앙대 유기영씨는 '토끼와 거북'을 주제로 전통판소리 '수궁가' 중 '별주부 토끼만나는 대목'과 동화 '토끼와 거북이'를 각색한 창작판소리의 어우러짐을 보여준다. 고수는 김봉영 창작소리극집단 판+희 대표. 해설은 류장영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장이 맡는다.
▲ 2008 토요놀이마당-사랑한면 춤을 춰라
12일 오후 8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댄스 퍼포먼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쇼케이스 무대. 국내 투어공연 및 전용관 운영은 물론, '2008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 참가가 확정된 화제의 공연이다.
9월 6일 소리전당 야외공연장 정식 공연에 앞서 보여주는 '맛보기 공연'. 몸이 먼저 반응하는 공연이다.
▲ 홀리크로스 합창단 2008 정기연주회
12일 오후 7시30분 전북예술회관
1997년 창단, 칸타타 '24절기의 노래'를 초연한 홀리크로스 합창단. 13회의 정기연주회와 50여회의 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공연에는 고전 합창곡, 근대 합창곡, 종교합창과 CCM 등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