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문화제 전국 축제로 거듭나야"

임실군, 발전방안 설명회 개최

의견문화제를 전국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10일 오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오수지역 이장단과 새마을지도자, 의견문화전승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임실군이 마련한 이날 설명회에선 오수지역을 애견산업의 메카로 육성키 위해서는 의견문화제가 전국적 축제로의 도약이 필수라는 것.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월 전주대 용역팀에 연구개발에 따른 발전방안을 의뢰, 이날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용역팀은 기존의 의견공원과 애견동물원 등 지역내 문화자원을 접목, 결과물을 오는 18일께 완료할 계획이다.

 

심재석 제전위원은"질적으로 향상된 모델방향이 제시된 것 같다"며"다음 축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