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이웃봉사에 주력하겠습니다".
지난 11일 국제로타리3670지구 사선대로타리클럽 제 16대 신임 회장에 선출된 장종민씨(44 임실군 관촌면)의 다짐이다.
이날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진 이·취임식에는 윤여봉 총재를 비롯 임실군의회 김학관 의장과 장위현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회장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농촌지역의 문화혜택이 미흡하다"며"주어진 여건에서 로타리안의 숭고한 이념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임실군이 전국 최고령 지역임을 감안, 각종 프로그램의 개발과 추진으로 노인들이 활기를 되찾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