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일암반일암 치안센터 운영

진안경찰서 산하 운일암반일암 여름치안센터가 지난 11일 박영조 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직원 15명과 유관 기관장,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천면 대불리 현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에 따라 오는 8월 17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여름치안센터는 이에 앞서 피서지 익사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제 구축, 순찰강화 등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박 서장은 이 자리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시 필히 보호자를 곁에 두게 하고 구조장비를 갖춰주는 한편 안전시설 상시 점검으로 익사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줄 것"을 직원들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