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휴가철을 앞두고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14일 방화동가족휴가촌, 와룡자연휴양림 등 관내 자연휴양림내 주요시설물 관리상태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8월 25일까지를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숙박시설 위생상태 및 편의시설 이상유무, 전기·가스·소방 등 안전시설 등을 점검,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자연과 더불어 숲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도시민들이 증가하면서 장수군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시설물 점검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