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농협 노인복지센터에 성금

농촌지역 여성들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들에 복지혜택을 부여키 위한 기업지원금 전달식이 14일 임실노인복지센터(원장 김택성)에서 열렸다.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엄재열)이 마련한 이번 전달식에는 양 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촌면 임실노인복지센터에 5000만원을 지원한것.

 

임실치즈농협은 지난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3년간에 걸쳐 모두 1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협약식을 체결했었다.

 

복지센터 김원장은"이번에 전달된 지원금은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간병과 의료서비스 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노동부로부터 사회적일자리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임실노인복지센터는 현재 76명의 농촌여성들이 고용, 각종 복지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