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펼치고 있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은 현재까지 3088가구에 4399명의 주민들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았다는 것.
이들은 대부분 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으로 기초건강검사와 간호서비스, 건강교육 등이 제공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10월까지는 고혈압과 당뇨환자 700명을 대상으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간기능 및 빈혈검사 등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자들에는 검사결과를 개인별로 통보하고 고혈압 및 당뇨교실을 운영, 합병증이 유발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펼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