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억 임실군수가 역동적인 군정수행을 위해'초심으로 돌아갈 것'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현장 점검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오랜 공백으로 자신이 수립한 각종 공약사항과 주요 핵심사업들이 부진을 보임에 따라 문제점 파악과 대책마련을 위해서다.
또 이를 바탕삼아 공직자들의 추진실적 등도 면밀히 분석, 성과도에 따라 상벌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김군수는 12개 읍·면 41개소의 지역개발사업장을 선별하고 16일부터 오수와 삼계면 사업장의 현지시찰에 들어갔다.
"임실의 미래발전을 위해 전력을 쏟겠다"는 김군수는"취임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남은 임기를 군민과 함께 땀을 흘릴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