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도 확대 시행에 따라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한 현지실태를 파악,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소관리와 홍보 등을 통해 쇠고기 원산지 표시제를 조기 정착시킬 방침이다.
조사반은 3개반 6명으로 편성, 영업장 100㎡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중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해 쇠고기 조리음식 취급품목 등 추구관리를 위한 업소현황조사, 식육원산지 표시여부확인, 원료 납품처 및 원산지 증명서 보관여부, 확인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상갑 보건행정과장은 "무주는 사계절 관광지로 원산지 표시제를 조기 정착하여 군민 및 관광객이 안심하고 쇠고기를 섭취하도록 계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