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여름을 강타할 그들이 온다. 지금까지 본 적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타입의 단 하나의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그 첫 번째 이야기.
신과장은 여느 때와 같이 시계 알람 소리에 눈을 뜬다. 그런데 이게 웬일? 방이 아닌 웬 정체 모를 숲에 누워 있는 신과장. 놀라서 허겁지겁 숲을 나온 신과장은 해변에 시체처럼 널부러져 있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이들에겐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