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중앙초등학교와 중국 요녕성 심양시 우홍구 오가황 중심소학교는 2004년 자매 결연을 맺고 5년에 걸쳐 서로 황해를 오가며 친선과 우애를 다지고 있다.
오가황 소학 서학수 교장은 "한국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소질 및 능력 계발활동 통한 자신의 미래 준비가 대단히 놀라웠다."고 말했다.
순창중앙초 김종길 교장은 "국제화 세계화 시대에 어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으로 큰 꿈을 심어주는 것이 한민족의 미래를 밝힐 수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이번 홈스테이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문화와 생활양식이 다른 사람들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같은 동포로서 동질감을 가지고 지구촌 시대에 걸 맞는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다."고 소감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