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교통사고가 난 차량의 번호판을 훔친 차량에 붙여 판매한 혐의(절도)로 황모씨(42)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5월10일 전주시내에서 교통사고가 난 테라칸 차량을 300만원에 구입한 뒤 번호판을 떼 훔친 동종 차량에 붙여 1200만원을 받고 판매한 혐의다. 이에 앞서 황씨는 같은 달 4일 오전 2시께 대전시 태평동 상가의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시가 1600만원 상당의 김모씨(41)의 테라칸 차량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황씨의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