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립공원 강천산에서 오는 26일 오후 4시부터 시원한 폭포수를 배경으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병풍폭포를 배경으로 펼쳐질 이번 음악회는 강천산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한 여름 무더위를 개운하게 식혀 주며 잊지 못 할 추억의 한 페이지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08 신나는 예술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게 될 이번 음악회에서는 신나는 댄스공연과 부채춤, 즉석게임, 장기자랑, 7080 뮤직뱅크, 전통소리마당 등이 무대와 음향이 갖춰진 예술버스에서 펼쳐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