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박상규 개인전 등

▲ 박상규 개인전

 

28일까지 전주 교동아트센터

 

최근 밖으로는 누드크로키를 주로 발표해 온 서양화가 박상규가 유화로 전시를 열고있다. 열네번째 개인전.

 

'내 마음의 정원'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주로 꽃을 그렸다. 화병에 담겨진 꽃을 통해 정물 특유의 선과 구도 등을 살려 중견화가만이 낼 수 있는 깊이있는 화폭을 보여준다.

 

▲ 제7회 전주누드크로키전

 

25일부터 31일까지 전북예술회관

 

물 흐르듯 이어지는 여성 인체의 아름다움. 크로키의 율동감까지 더해졌다.

 

2002년 창립한 전주누드크로키가 일곱번째 정기전을 연다. 참여작가는 유대영(회장) 김용섭 황남현 서혜연 유남진 김경희 박순복 백금자 정해춘 임승한 조미화. 같은 모델이라도 어떤 재료를 택하느냐에 따라 그림이 주는 느낌이 다르다.

 

▲ 동화 속 과자나라 탐험전

 

8월 24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

 

백설공주, 헨젤과 그레텔, 어린왕자…. 동화 속 주인공들이 과자로 만들어진다면? 생각만으로도 신나는 상상이다.

 

전시장 1층은 '세계명작동화전', 2층은 '그리스 로마 신화전'으로 꾸며졌다. 미술전문작가와 스토리텔링팀이 함께 만든 꿈의 세계. 아이들을 위한 오감 체험으로 '허클베리와 함께 하는 케익 만들기'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