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발명협회전북지회(회장 서정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에서 후원한다.
초.중.고등학생 5~7명이 한 팀을 이뤄 경연을 벌이는 이번 대회에 도내를 비롯, 광주와 전남, 제주지역에서 학생들이 참가해 제시된 과제를 풀며 창의성과 협동성, 자신감 등을 겨룬다.
제1과제 인간이 만든 거대한 제작물, 제2과제 출동 119 구급대, 제3과제 지혜의 샘 골드버그 등 총 3개의 장기 도전과제가 제시되며 공개된 장소에서 팀원간 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이 과정을 평가받는다.
전국대회는 다음달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