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의 주말 일기예보가 헛다리를 짚은 지 벌써 5주째.
비 때문에 가족 여행을 취소하거나 늦춰야 한다는 어른들의 얘기에 짠뜩 풀이 죽어있던 아이들이 예보가 맞지 않자 당일치기 물놀이를 하며 즐겁게 놀고 있다.
완주군 소양천 명덕교에서
/ 이강민 사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