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올해는 개혁 개방 30년. 초고속 성장을 계속하며 세계 3위의 경제대국으로 떠오른 중국에 요즘 이상 기류가 나타나고 있다. 30년 '고속 질주'가 곳곳에서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 '차이나 리스크', 중국 발 경제 위기설까지 흘러나오고 있다. 중국은 '허약한 공룡'에 불과한가?
시사기획 '쌈'은 그동안 중국 고도성장의 화려함에만 주목해온 관점을 넘어서 고속성장 뒤편에 숨어 있는 중국 경제의 위험 요인들과 환부를 현장 취재함으로써 위기 요인들의 실체를 현장 취재하고 앞으로 세계 경제에 미칠 시사점들을 진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