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7일 개봉한 '놈놈놈'은 26~27일 전국에서 89만6천명을 모아 27일까지 모두 413만4천명을 동원했다.
'놈놈놈'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추격자', '강철중'에 이어 올해 400만명을 넘은 4번째 한국영화가 됐다.
CJ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주말 방학으로 10대 관객의 극장 행이 본격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관객이 늘어날수록 배우 3명의 팬도 많아지고 있어 배우들도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