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금을 받게 되는 대상자들은 만65세 이상 노인의 62%로, 전국 평균 53%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제2단계 대상자들(65세 이상∼69세까지)은 지난 4월15일 부터 신청 받은 4724명의 접수자 중 2300명이 확정되어 1억5467만1000원을 추가 지급 받게 된다.
이번 대상자들은 70세 이상 대상자들과 마찬가지로 지원을 받게 되며, 노인단독의 경우 최고 8만4000원, 노인부부의 경우 최고 13만4160원(각각 6만7080원)의 연금이 7월부터 매월 말일 지급된다.
다만, 소득과 재산이 상대적으로 많은 대상자는 2∼8만원의 연급을 받게 된다.
이번에 연금을 받는 대상자는 제1단계 지급대상자와 제2단계(2008년 4월15일 부터)의 기초노령연금 신청과 접수를 받아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23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