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머드축제에 들렀다 머드교도소 앞에서 사진촬영중 외국인과 부딪혔다 그가 잠시 머뭇거리다 멋진 포즈로 응대해준다. 플래툰의 포스터 한장면 이다.
"우린 적군과 싸우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우리끼리 싸우고 있었습니다.
결국 적은 자신의 내부에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대천 머드축제현장에서-
/윤홍현(본보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