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행복합니다' 정대표가 너무 무섭다는 지숙

JTV, 8월 2일(토), 오후 8시 50분.

용재의 손에 끌려 철곤의 집에 들어온 지숙은 안 여사를 비롯한 식구들의 이해 속에서도 맘을 잡지 못하고 소주 한 잔을 걸치고 들어온다. 이를 본 서윤은 지숙에게 "믿어줄 테니까 왜 이렇게 망가져 가는지 설명해보라."고 말하고 지숙은 "정 대표가 너무 무섭다."며 그동안의 이야기를 서윤에게 털어놓는다.

 

서윤은 반신반의하며 "새언니 입으로 직접 들어야겠다."고 답하고 '제발 정신차리고 있으면 내가 니 편이 되어주겠다'고 덧붙인다. 지숙은 "잘난 니네가 나 같은 것 말을 믿어줄 리가 없는데 괜히 말했다"며 흐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