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돌아온 뚝배기' 정숙 임신여부 확인하는 강사장

KBS2, 8월 4일(월), 오후 7시 40분.

정숙이 임신을 했다는 말에 강사장은 어이없어 한다. 임심한것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데... 정숙은 무너지는 자존심에 화가나고 강사장은 황당해 한다. 수곤과 예린이는 장씨 집으로 다니러가는데... 선풍기가 되지 않아 방은 찜통이다. 임시방편으로 이들은 오락실로 피신을 가는데 장씨의 지갑에는 단돈 천원이 전부다. 정숙은 쓸쓸히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강사장의 전화가 걸려온다.

 

미안하다는 말과 아이는 낳아야 한다며 몸을 아끼라는 말을 듣자 자신이 마시던 커피를 쏟아버린다. 안씨와 권씨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시키는데.... 상추할머니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갖은 애를 다쓴다. 가영은 강사장에게 콩국수를 만들어 가고 강사장은 그런 가영의 모습에 괴로워한다. 고기시장을 찾은 만봉과 혜경은 우연히 광호를 만나게 된다. 반갑게 혜경을 보는 광호는 달리 혜경은 일이 많다며 먼저 자리를 비운다. 만봉과 차를 마시던 광호는 조사장 밑에서 하던 일을 그만두었다고 말한다. 괴로워하던 강사장은 가영에게 어제 자신이 말했던 일은 없던 일로 하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