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며느리와 며느님' 주리집 앞에서 키스하는 강민

JTV, 8월 4일(월), 오전 8시 30분.

동네 포장마차에서 강산과 순정은 술을 마신다. 강산이 천만원을 수술비로 빌려줬다는 말에 순정, 강산을 사정없이 때리는데.. 순정은 결혼하고 무거운 짐만 가득 지워주고 인내와 희생만을 요구했다고 하며 엉엉 울어버린다.한편, 주리의 집까지 바래다 준 강민은 집 앞에서 키스를 하게 되는데..

 

두 사람의 모습을 떨며 훔쳐보고 있던 우진이 강민의 어깨를 심하게 치면서 지나간다.집으로 들어온 순정은 서러움이 북받쳐서 얼굴을 베개에 박은 채 소리를 점점 높이며 오열을 토한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려는 순정을 강산은 더 자라하며 대신 아침을 차리려 한다.장옥순의 실수로 아침밥을 준비 못해 라면으로 대신하는데..화가 난 장옥순이 순정 방으로 들어가 구박을 한다. 그 때 마평문이 들어와 장옥순을 끌고 와 방바닥에 확 앉히면서 상황을 설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