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서 경노당 3곳에 물품 전달

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상선)는 4일 전주시 송천동 영창경노당 등 3곳을 방문, '포돌이 양심방'에 접수된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20여만원 상당의 물품은 지난 2005년 내부 자정운동의 일환으로 '작은 호의거절하기'운동의 일환으로 만든 포돌이 양심방에 접수된 음료 등이다.

 

이상선 서장은 "음료수 한 박스라도 작은 호의를 자꾸 접하다보며 부정부패로 빠져들 위험이 있다"며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은 부패로부터 자유로워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