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맛과 품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무주반딧불복숭아가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무주반딧불복숭아는 생산지가 주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많은 산간부에 위치해 있어 타 지역 복숭아에 비해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맛과 향이 좋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농가가 키토산과 게르마늄, 스테비아 농법 등 저농약, 친환경 농법으로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어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무주군에서는 무주읍과 설천면 일대 1백 여 농가(40ha)에서 연간 56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물량 대부분이 대전과 전주, 군산, 익산 등 인근 지역의 대형마트에 출하되고 있다.
무주반딧불복숭아는 9월 말까지 생산이 되며, 현재 2만원에서 2만 5천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