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순창군이 여성의사회참여와 잠재 능력개발을 위해 사회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성사회교육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여성회관 및 문화의 집에서 실시되며 오는 14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340명으로 그동안 교육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노래교실, 사군자, 댄스스포츠, 컴퓨터 등 여성사회교육 11개반에 240명과 종이조형, 점토공예, POP(예쁜글씨) 등 문화예술교육 5개반에 100명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과목당 4개월이며 매주 월~금요일 중 이틀간 하루 2시간씩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고 월 수강료는 과목당 5,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