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조합장 김기곤)은 6일 대회의실에서 2008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금은 조합원 자녀로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한자로 이사회에서 선정된 전북대 김혜민양 등 71명의 학생들에게 각 1백만원씩 7100만원이 지급됐다.
전주농협에서는 1988년도부터 조합원 자녀 중에 장학생을 선발해 오고 있는데, 금년까지 누계로 총 1285명에게 8억2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