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경찰서 공무원들이 신뢰받는 경찰상 확립을 위한 청렴동아리 '청정회'를 결성해 관심을 끌고 있다.
임실경찰서(서장 김근식) 청정회는 7일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회원들이 솔선수범,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모두 17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이날 음주운전행위 근절과 에너지 절약, 직원간 유대강화 등의 안건을 상정하고 다각적인 토론을 벌였다.
김서장은"회원들의 활동에 대대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경찰부터 시대에 맞는 공직생활에 적극 앞장서자"고 말했다.